친러시아 성향의 해킹그룹 '서버킬러즈'와 '데드섹'이 각각 6월 29일과 6월 30일에 한국인터넷진흥원(KISA)과 정부24 홈페이지를 사이버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.
서버킬러즈(Server Killers): 6월 29일 오후 5시 32분, KISA 홈페이지에 대한 공격을 시도했다고 주장하며, '500 인터널 서버 에러' 캡처 사진을 공유했습니다. 그러나 KISA 홈페이지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며, 실제 접속 장애가 발생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.
데드섹(DedSec): 6월 30일 오전 2시 40분, 정부24 홈페이지를 공격했다고 주장하며, 'This site can't be reached'라는 화면 캡처를 공개했습니다. 그러나 정부24 홈페이지 역시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.
두 공격 모두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고,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. 서버킬러즈는 여러 해킹그룹의 연합체로 활동하고 있으며, 주요 그룹에는 노네임057, 디지털 리볼트, 러시안 사이버아미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.
큰 피해는 없었다고 하지만 보안에 더 신경 써야 할 때인듯하다. 요즘 들어 해커들의 보여주기식 공격이 많아지는 것 같다.
출처 : https://www.boannews.com/media/view.asp?idx=130975&skind=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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